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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1:1 상담 목록
번호 진료과목 제목 작성자 문의상태 작성일
489 넘 답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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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24세 여성이시고 왼쪽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신다구요. 수술하자는 말씀을 들었구요, 의사선생님께 서운한 마음이 드셨군요. 여성의 유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헤아려 주지 않는 의사선생님이시군요. 우선 섬유선종 같다고 하셨으니 암이 아닌 양성멍울인가보군요. 크기는 그리 크지 않는것 같구요. 대개 만져지거나 2cm보다 크면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이유는 멍울을 다 꺼내서 현미경으로 자세히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그냥 놔두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어 크게 되므로 에방적으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저도 크거나 만져지는 멍울은 수술을 권하는데요. 절제수술을 하게 되면 상처가 유방에 남게 되어 심리적으로 많은 후유증이 있더라구요. 특히 전신마취를 하게 되면 마취로 인한 후유증, 일상생활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맘모톰 수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맘모톰 수술은 국소마취로 상처를 남기지 않고 외래에서 시술할 수 있습니다. 20-30분 내에 끝내게 되구요. 만약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맘모톰 수술을 권하고 싶습니다. 수술을 꼭 해야 하냐구요?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세요. 1)왜 수술 해야되나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2)진단명이 뭔가요? 3)정말 커지나요? 선생님이 설명을 잘 안해주신다면 앞으로 계속 유방진료를 맡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찌** 2003-02-10
488 가숨이넘....아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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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미혜입니다. 21세 여성이시고 유방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신다구요. 우선 젊은 여성에서 유방암은 매우 드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데 젊은 여성들은 자신의 유방이 정상인지 이상이 있는지 잘 감별을 못합니다. 정상유방을 보고 멍울이 만져진다고 하고 멍울이 있는데도 정상유방인 줄 압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유방진료를 한 번 받아보세요. 자신의 유방이 정상인지 한 번 알아보시고 자가진단 하는 법도 배워보시구요.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이** 2003-02-10
487 유즙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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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유두에서 하얀 분비물이 나오신다구요. 호르몬 검사는 다 하셨다구요. 주로 젖을 분비하는 프로락틴수치, 갑상선호르몬 수치, 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부신피질 자극호르몬수치 등을 검사하게 됩니다. 이 호르몬들에 모두 이상이 없다면 우선 안심을 하셔도 됩니다. 또 생리도 규칙적이시라면 더욱 안심하십시요. 유두 분비물이 계속 싱경 쓰이셔서 짜 보시는 것은 아닌지요? 계속 짜면 젖을 분비하는 프로락틴 수치가 증가하게 되서 젖이 계속 분비되거든요? 짜지 마시고 1달 정도 기다렸다가 병원게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구요. 계속 나온다면 팔로델을 드셔도 되지만 후유증이 많은 약이라서 쉽게 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짜지 말고 잊어버리고 생활하시고 1달 후에 보면 어떨까요? 또 작은 양의 분비물을 정상이거든요. 브레지어에 뭍을 정도가 되어야 비정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김** 2003-02-10
486 유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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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유즙이 나오신다구요. 양이 많으신지요? 아주 조금 짜서 나오는 유즙은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유즙이 나오는 원인은 1)위장약을 장기간 복용할 때 2)뇌하수체에 유즙을 분비하는 호르몬(프로락틴)을 분비하는 종양이 생겼을때 :두통이나 시력에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3)갑상선저하증 등이 있습니다. 1)혹시 위장약을 복용하시는지요? 2)아니시고 유즙 분비량이 많다면 유방진료를 받으시구요. 유방과 호르몬 검사를 하십시요. 우선 촉진, 유방초음파검사를 하고 유방에 이상이 없다면 여러가지 호르몬 검사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윤** 2003-02-10
485 답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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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26세 여성이시고 유방에 작은 계란 만한 멍울이 있으시다구요. 섬유선종이라는 진단까지 하셨군요. 1)섬유선종일 가능성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섬유선종은 경계가 매우 좋고 만지면 움직이는 멍울입니다. 젊은 여성에서 많이 생기구요. 젊은 여성일수록 여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하므로 빨리 자랍니다. 특히 임신을 하시게 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더욱 많아져서 커지게 됩니다. 수유하는 것과 섬유선종은 상관이 없습니다. 2)유방암의 가능성 젊으시므로 거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멍울의 모양, 크기 등을 자세히 살펴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양성처럼 생겼어도 크기가 2cm이 넘거나 만져지는 멍울은 세계적으로 의사들이 수술로 제거를 권유합니다. 이유는 1)자라는 멍울이고 앞으로 크게 자라면 큰 상처를 내는 수술이 필요하므로 2)모양이 양성이지만 분열이 빨리되는 세포로 이루어진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술로 제거하여 완벽한 현지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작은 계란만한 크기라면 2cm정도가 되거나 더 클 것 같습니다. 유방진료를 꼭 받아서 정확한 진단을 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궁** 2003-02-10
484 아랫글 쓴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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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계란만한 멍울이 있으시고 유두도 함몰되셨군요. 유두함몰은 갑자기 함몰 된 것이 아니라면 유방암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지고 계신 멍울과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유두 아래쪽에 염증이 생기거나 단단한 조직이 생기게 되면 유두를 안으로 잡아당기게 됩니다. 유두에는 작은 근육들이 있는데 자극을 하거나 춥게 되면 근육이 수축을 하면서 유두가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유두 함몰이 심하게 되면 자극을 해도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유방진료를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궁** 2003-02-10
483 혹시 암 인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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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25세 여성이시고 왼쪽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 같으면서 아프시다구요. 1)유방의 통증 생리전에는 아파지고 생리 후에는 좋아지는 유방통은 주기적인 통증으로 유방암과는 상관 없는 정상 통증입니다. 그러나 한 곳에 계속되는 통증은 유방진료를 받아보셔야 하는 통증입니다. 대부분 양성 병변에서 생기지만 드물게는 유방암에서 생길 수 있거든요. 2)유방의 멍울과 유방통 양성 멍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아주 드물게 유방암과 통증이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예후도 나쁩니다. **지금 멍울이 만져진다고 하셨지만 전문의의 촉진 및 초음파 검사 등을 하지 않고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고 실제 멍울이 있는지도 불확실합니다. 젊으시므로 유방암의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유방진료를 받으셔서 정확한 진단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조** 2003-02-10
482 불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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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23세 여성이시고 유방에 멍울이 있는 것 같다구요. 걱정 많이 되시죠? 그러나 만져지는 멍울의 대부분은 암이 아니고 양성 종양입니다. 젊은시므로 유방암의 확율은 겅의 없습니다. 안심하시구요. 그러나 멍울이 만져지면 멍울의 크기, 모양등을 정확히 알기 위해 유방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의사의 촉진, 초음파 검사 등을 하시면 알 수 있구요. 멍울이 크거나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조직검사나 수술을 하거든요.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유방진료를 받아보세요. 수술을 받더라도 멍울의 크기가 3cm미만이시면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도 구구소마취 하에 맘모톰 바늘로 멍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멍울의 크기나 사용하는 바늘크기에 따라 진료비가 책정됩니다. 유방진료 받으세요. 궁금한 것 있으시면 555-6023으로 전화하시면 유방전문 상담간호사가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 드릴겁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불** 2003-02-09
481 상담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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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21세 여성이시고 오른쪽 유방안쪽(왼쪽)에 뼈같이 단단한 것이 만져지시고 아프지 않으시다구요. 가능성은 다음과 같을 것 같습니다. 1)갈비뼈가 가슴 가운데 있는 흉골에 붙는 연골이 튀어나와서 먼져지는 경우: 좌우의 갈비뼈가 조금 다르고 붙는 연골도 다르므로 만져질 수 있습니다. 2)섬유선종에 석회화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 양성 멍울이 팝콘처럼 생긴 석회화가 생긴 경우 단단한 멍울처럼 만져질 수 있습니다. 양성멍울이므로 암은 아닙니다. 3)암인 경우: 지금 젊으시므로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암인 경우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고 아프지 않을 수 있습니다. 흉골에 갈비뼈가 붙는 곳은 아닌지 확인하시구요. 정말 유방속의 멍울이라고 생각되며 유방진료를 받으셔셔 정확한 진단을 하셔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김** 2003-02-09
480 겨드랑이에 몽울이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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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23세 여성이시고 왼쪽 겨드랑이에 조그만한 멍울이 만져지신다구요. 유방의 통증도 있으시구요. ***겨드랑이에서 만져지는 멍울의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피부 가까이에서 만져질 때 1)유방조직이 겨드랑이에 있는 부유방일 가능성: 정상 소견이고 100명 중 5명의 여성에서 관찰됩니다. 2)부유방에 멍울이 생겼을때: 부유방은 유방과 같으므로 그 속에 멍울도 생기도 드물게는 암도 생길 수 있습니다. 3)피부의 모낭염,피지낭염: 겉의 피부에서 아주 작은 멍울들(1mm정도)이 만져지는 경우만져지는 경우 모낭염일 수 있습니다. 4)피부의 지방종: 피부 바로 아래 있고 매우 부드럽습니다. 몸의 여러 군데 만져 지실 수 있습니다. 2.겨드랑이 깊숙히 만져질때: 겨드랑이의 움푹 파인 곳에서 만져지는 경우 1) 염증으로 인한 임파절:몸살, 감기로도 올 수 있습니다. 2)결핵 등에 의한 임파절 3)암의 전이에 의한 임파절: 주로 유방암에서 전이됩니다. 젊으시므로 암의 가능성은 드뭅니다.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촉진 및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피지낭염의 가능성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우선 겨드랑이를 자꾸 만지지 마시구요. ***유방의 계속되는 통증 생리전에 있는 유방통증은 정상이지만 생리후에 오는 유방통은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1)힘든일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인한 유방통 2)양성 종양이나 양성 병변으로 인한 통증 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힘든 일이 있지는 않으신지요? ***결론적으로 겨드랑이 멍울과 유방통증에 대한 유방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촉진, 초음파 검사 등을 하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유방진료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김** 2003-02-09
479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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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어머니가 2기로 진단 받으셨고 항암치료 받으신다고 하셨죠? 항암치료는 전신에 혹시라도 있을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요. 정상세포까지 죽게되므로 힘든 일이 많이 생깁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머리가 빠지고 잇몸이 약해지고 피도 날 수 있고 면역이 약해져서 감기, 폐렴 등도 쉽게 생깁니다. 충치, 풍치가 있으시다구요. 우선 어느정도 심한지를 아셔야 합니다. 치과 진료를 보시고 (이왕이면 항암치료 받고계신 병원의 치과에 가세요.) 심한 정도를 문의 하시구요. 항암치료를 하시는 선생님과 의논하셔서 치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꼭 지금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한 충치라면 치료를 하셔야 하지만 치료 후에 회복이 더디고 후유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몸이 회복 된 후에 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항암치료하시는 내과 선생님과 치과선생님과 의논하셔서 치료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김** 2003-02-09
478 조직검사가 필요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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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35세 여성이시구요. 유방이 매우 아프고 커져서 유방진료를 두번 받으셨고 조직검사를 원유받으셨군요. **유방촬영술을 찍으시면서 매우 아프셨죠? 유방촬영술 촬영하명서 아프게 누르는 이유는 많이 누를수록 유방에 방사선조사량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유방이 단단하고 아프신 분들은 촬영하기 힘들어 하시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잘 참는답니다. 꼭 아픈 유방촬영술을 하시는 이유는 초음파에서 나타나지 않는 석회화 소견이나 유방암 소견이 있나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어떤 분은 만져지지도 않고 초음파 검사도 정상인데 유방촬영술상 많은 석회화가 나타나 암으로 진단된 여성도 있으시거든요. 유방촬영술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정확도가 높은 유방암 진단방법입니다. **유방에 멍울이 있는지, 석회화 소견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조직검사를 권유받으셨군요. 유방에 이상소견이 있고 100% 양성(암이 아닌 좋은 혹)을 확진할 수 없을때 의사들은 조직검사를 권하게 됩니다. 이상한 부위를 꺼내 현미경으로 암여부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가장 확실한 진단법이거든요. 물론 유방에 바늘을 대거나 칼을 대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도 조직검사를 하기 전에는 "여성분이 조직검사를 꼭 받아야 하나? 그냥 추적검사를 받으면 어떨까? 조직검사를 받으심으로 해서 얻어지는 이득이 무얼까?" 를 항상 생각하고 설명해 드립니다. 제가 진료를 안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이상을 발견하신것 같고 꼭 확인해야만 하는 병변인것 같습니다. 조직검사에는 상처를 내지 않고도 정확히 알 수 있는 검사가 많이 있습니다. 간단한 세포검사부터 총조직검사, 맘모톰 조직검사 등 바늘을 이용한 조직검사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의사선생님께 여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으십시요. **이상이 없이도 유방통이 심하신 분이 있습니다. 조직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에는 유방통을 가라앉히는 약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잘 사용을 안하지만 심하신 분에게는 잘 듣는다고 합니다. 물어보십시요. 유방진료에 대해 불신감이 많으신것 같네요. 그래도 앞으로 꾸준히 검사하셔야 하는 여성의 일이거든요. 편안하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신** 2003-02-08
477 뼈로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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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어머니가 유방암 3기로 치료 받으셨고 지금 뼈전이가 되셨다구요. 걱정이 크시죠. 유방이외의 기관으로 전이되신 것이므로 4기인 셈이거든요. 이제는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어머니의 증상을 완화시켜드리고 삶의 질을 높여드리기 위한 치료에 주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좀 더 강한 항암치료를 할 수도 있구요,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에 전이가 생겨 신경에 문제가 생긴다면 수술을 할 수도 있구요. 좋은 대답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양** 2003-02-08
476 뼈로 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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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드릴 말씀이 없군요. 현재로서 전이성 유방암은 완치는 아주 힘들며, 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생존기간을 연장하기 보단 전이에 의한 증상의 완화와 그에 따른 편안한 삶을 연장시키는데 있습니다. 어떤 치료를 해도 완치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이된 암으로 진단된 경우 완치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나머지 삶을 얼마다 행복하게 사실까하는 것에 초점을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 의논을 드리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양** 2003-02-08
475 병원을 바꾸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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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33세 여성이시고 2기 유방암으로 수술, 복원수술 그리고 항암치료를 마치셨군요. 타목시펜을 복용하시고 계시구요. 앞으로 최소한 1년마다 유방에 재발이 되지 않았는지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등을 하게 되고 , 몸 전체에 재말이 되지 않는지, 건강한지 폐사진, 배초음파, 방사선동위원소 검사 , 피검사 등을 하시게 됩니다. 복원한 유방백 또는 근육의 모양이 좋은지도 성형외과에서 진료 받으시구요. 서로 다른 과에서 받으시고 단편적으로 진료를 받다보면 선생님이 나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제대로 검사가 되고 있는지 걱정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환자가 많다보니 한분 한분에게 제대로 설명을 드리지 못 할 떄도 있습니다. 그래도 유방암을 치료 받으신 분은 여러 과가 모여서 전체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진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유클리닉은 유방암 진단센터입니다. 정상 여성들은 정확한 진단으로 안심시켜 드리고 유방암으로 진단된 여성은 좋은 치료를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연결해 드립니다. 물론 저희 병원에서 진단받으신 분들이 치료를 하면서 전화나 또는 방문하여서 상담을 하지만 몸 전체에 대한 진단은 큰 기관에서 하셔야 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유방에 대한 진료만을 할 수 있습니다. 유방에 이상이 있으시면 정확하고,빠른 진단이 되므로 들르셔도 됩니다. *저도 진료 받으시는 선생님께 말씀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이해 합니다. 질병위주의 진료를 하고 사람 중심의 진료가 부족한 한국의 의료 상황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구요,. 함께 치료받고 계신 분들끼리 모여 함꼐 고민하시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갓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힘드신 일 있으시면 글 적어주시고 자주 들려주십시요. 진료받으실때 여러 질문들을 선생님꼐 하셔서 도움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혜 드림
고** 200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