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36세 여성이시고 유방의 농양을 치료 받으시던 중 외국으로 가셨지요.
현지에서 전문의를 못찾으셔서 걱정이시군요
배농술을 한 상처에서 고름이 나오구요. 현지에서 항생제는 처방해서 드시고 계시네요.

제가 말씀 드렸듯이 염증은 쉽게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답니다.
물론 강한 항생제를 쓰고 배농술 등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빨리 좋아질 수는 있겠지만 결국 본인의 면역력이 좋아져야 염증도 완치된답니다.

한국에 오셔서 배농술을 받고 돌아가시는 것은 제가 반대입니다.
배농술한 부위로 감염이 더 될수도 있어서 한달동안 의사의 치료 없이 둘 수는 없답니다
이런 이유로 돌아가실 떄 배농술 한 튜브를 빼 드린거랍니다

항생제를 드시고 ....쉬시면 천천히 좋아질 수도 있으니 조금 기다려 보시구요..
염증이 심해지는 증상 즉 열감이 커지고 빨개지고 통증이 심해지신다면... 유방전문의를 찾아보세요 breast surgeon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술의 종류는 좀 다를 수 있으나 수술이나 배농술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34세 여성이시고 유방암을 진단 받으셨군요..
제게 궁금하신 점이 수유성 선종이 단단한지와

조직검사상 암과 수유성선종 구분이 어려운지인가요?

수유성 선종은 염증을 동반할 수도 있고 단단하게 만져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검사상 암과 구분은 확실하게 된답니다.

지금 조직검사를 하셨다면 그리고 암으로 진단되었다면 암은 확실하실 것 같습니다.
진료 받으시고 치료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7월에 진료를 받으셨고 다발성 종양을 진단 받으셨지요
제가 6-7개의 종양 중 큰 4개의 종양을 맘모톰 수술하자고 말씀드렸는데 타병원에서 2개의 종양을 맘모톰 수술하여 sever ductual epithelial hyperplasia, columnar cell change and adenosis (2cm)

florid ductal epithelial and adenosis (2.5cm) 등으로 진단 되었네요

<질문>
1. 양쪽 종양의 병명이 뭔가요?
모두 암은 아니지만 증식성 병변으로 암의 위험을 조금 높이는 병명입니다.
양성종양중에서 암쪽에 가까운 진단명이지만 암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다음달부터 시험관시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생님께서 4개 모두 수술 권유하셨는데.. 2개를 남겨놓은 상태라서인지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불안하긴 합니다. 조직총 검사라도 받아보아야 할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추가 수술이 가능한지요?
진단 받은 종양들이 암은 아니지만 재발의 위험이 있고 증식증이 있는 것들이라 저는 나머지 종양도 제거수술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cm이하의 종양들도 현재 정확한 조직검사는 안한 상태이니 이런 종양들이 수술한 종양과 같이 증식증을 동반한 종양이라면 임신 중에 커지거나 말썽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여 결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임신 초기에 초음파검사를 하셨고 그 때 0.9cm의 종양을 진단 받으셨구요
지금 7개월 만에 오셨는데 1.5cm으로 종양이 커졌습니다.
또 다른 작은 종양들도 크기가 커졌구요.

6-7개월 만에 종양의 장경이 2배가 된 것은 매우 빨리 자라는 종양이랍니다. 부피로 환산하면 3배도 넘지요....
전에 그리고 이번에 시행했던 것은 세포검사로 100% 정확한 검사가 아니었습니다.70% 정확도이므로..세포검사로 양성으로 진단이 되었어도... 후에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서 암으로 진단된 예도 있답니다.

사실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종양의 모양이 좋지 않거나. 새로 생겼거나 하는 경우 작은 확율이라도 암을 의심하게 되어있고 조직검사나 수술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모양이 예쁘다고 그냥 추적검사를 권유하는 의사선생님도 계시지만 제 경형에 의하면 조직검사까지 하여 양성으로 진단된 예에서도 임신 수유 중에  암으로 진단 된 예도 있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 수술을 권한답니다. 임신 중기 부터는요 그런데 아내분의 상태가 문제입니다.
우선 전의 암수술로 매우 민감해져있구요.. 몸상태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아내분의 몸상태를 생각해서  2군데 세포검사를 하려고 했으나 너무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셔서 1군데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또 임신 중기부터는 부분마취를 할수도 있었는데 아내분의 몸상태 때문에 마취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러가지 문제를 고려해서 산부인과 담당의가사 있는 제일병원에 가시라고 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선생님의 의견도 들어보시구요..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내분의 상태를 잘 아는 담당 의사가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셔요  김미혜입니다.
38세 여성이시고 진료 받으셨고 우측 유방에 2개의 종양 그리고 갑상선에 0.6cm의 낭종을 진단 받으셨지요

검사결과로는 오른쪽 유두 위쪽에 두개의 혹과
갑상선에도 작은 혹이 있다고 하셨고
6개월후 더 커졌을경우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물론 환자인 제가 지금 하고 싶다면 해도 된다고 하셨구요

저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데...

제가 몸이 직장생활이 지장이 있을정도로 몸이 너무 피곤한데
회사 검진으로는 혈액도 정상으로 나왔거든요
그래서, 갑상선에 혹이 있는것때문에 피곤한것인지를 알고 싶고
갑상선에 혹이 발견되었는데도 따로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지요

보통 주위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때 호르몬 약을 복용들하는데
그것과는 또 별개의 문제인지 ...문의 드립니다.
갑상선 혈액검사 즉 기능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면 약을 드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종양은 암인지 양성인지가 중요하지 기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암이라도 작은 크기이므로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겨드랑이의 멍울은 외형상으로도 표시가 나기도하고
피곤하면 통증이 간혹 생기며 ,목욕할때고 좀 세가 닦을때면 통증을 느끼는데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날 다 여쭤봤어야하는데
워낙 제가 겁이 많아 상당히 아프지 않으면 진료나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ㅎㅎ
이것도 겨드랑이 멍울도 신경쓰일만큼 간혹 통증이 있고
겨드랑이 멍울이 종양이 아니고 부유방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아플 수 있고 커질 수 있으나 현재로는 암의 가능성이 없답니다.
오히려 유방내에 2개의 종양이 문제이구요..
6개월 후에 커진다면 조직검사를 권해 드리겠습니다.
모양상으로는 암의 가능성은 2% 이하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미혜입니다.
32세 여성이시고 유방에 멍울이 만져져서 진료를 받으셨고 1.7cm의 종양을 진단 받으셨군요...

단순한 물혹?이라면 수술이 필요없고 간단한 세침흡인술을 하시면 되구요...
단단한 종양이라면 조직검사를 받으시면 될 것 같은데요...
맘모톰 수술은 제거 후 조직검사까지 한번에 하는 수술인데요... 암의 가능성이 있는 종양이라면 무조건 수술을 하시는 것보다는 바늘총조직검사로 우선 정확한 진단을 하고... 그 후에 수술을 결정하시는 편이 좋답니다.

555-6023으로 전화주시면 상담 후 예약 해 드리구요..
조직검사는 당일에 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수술이 필요하다면 진료 후에 자세한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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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