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아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콜로이드 낭종은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콜로이드 성분이 갑상선내에 고여서 발생하고 여자분들이 더 흔해요. 나이들수록 많아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임상적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정상범위로 보셔도 무방한 소견입니다.( 저는 초음파 볼 때 이런 작은 낭종들은 얘기 안드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별 거 아닌데 불안해하실 수 있어서요.)
0.3cm에서 0.4cm는 변화없는 걸로 보셔도 됩니다.( 재는 방향이나 각도에 따라 몇 mm 차이는 날 수 있어요. 검사자에 따라 재는 크기가 달라집니다.)
악성과는 관계가 없으나 크기가 너무 크고 증상이 있는 경우 ( 목이 튀어나오거나 이물감 등)에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만 그 정도는 보통은 3cm 이상 되는 경우에 증상이 있습니다.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 4cm 이상이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2cm 여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0.4cm는 증상이 나타날 수 없는 크기입니다.
아침마다 편도가 아픈 것과 갑상선 낭종은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 비염이나 편도 문제입니다.)
매년 추적검사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콜로이드 낭종은 증상이 없는 한 따로 추적검사도 필요치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검진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예방차원의 시술은 절~대 필요 없으니 안심하십시요.
갑상선 때문에는 따로 진료 보시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