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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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유클리닉 이영미 원장입니다. 나이를 고려할 때 유방실질내 이상일 가능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피부상재균에 의한 염증반응으로 보이며 진물이 나고 딱지가 않으면서 가려워서 다시 긁고 그러면서 아물지 않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일단 시중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트로반 연고를 염증부위에 도포하고 멸균거즈를 댄 후에 브래지어를 착용해보세요. 가렵다고 자꾸 손으로 만지거나 긁게되면 상처가 절대로 아물지 않습니다. 2-3일 내에 좋아지는 기미가 보이면 병원에 안 오셔도 되고 아물때까지 하루에 2-3차례 연고 발라주시면 됩니다. 염증이 심해지거나 가려움증을 견딜 수 없으면 약처방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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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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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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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시기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유클리닉 이영미 원장입니다. 비정형 관상피 증식증은 양성병변이 악성병변으로 이행하는 중간단계의 병변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조직검사는 일부의 조직만 얻는 방법이므로 절제수술 후에 보면 병변내에 상피내암이나 유방암이 동시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제수술 후에 상피내암이라고 하면 상피내암도 아직은 전암병변이고 0기 암이므로 완치율은 100%에 가깝습니다. 다만 상피내암으로 판명된 경우에는 정상조직을 좀 더 절제해야 합니다. 그래야 재발확률을 줄일 수 있겠지요. 현재는 혹은 절제된 상태이므로 일주일 혹은 한달후에 수술하여도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절제수술후 흉터가 있고 유방내에 실질이 다시 재생되지는 않으므로 수술부위는 금방 찾을수 있을 겁니다. 상피내암의 경우는 완치율이 높고 재발이 많지 않습니다. 재발된다 하여도 수술후 생존율은 100%에 가깝습니다. 0기에 발견한 것이 굉장히 운이 좋으신 분 같습니다. 불안이나 스트레스는 질환의 경과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쾌유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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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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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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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섬유낭종성변화 있었으면 유방미세석회도 잘 생길 수 있을까요?
답변이 있습니다. ▼
유방의 석회화는 양성, 악성 모두에서 올 수 있으며 대부분의 유방석회화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지 않은 양성석회화입니다. 특히 섬유낭종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미세석회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혹이 있으면 물혹내의 분비물이 석회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석회화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양성, 악성을 추정할 수 있으나 명확하지 않을 때는 추적검사, 정밀검사 및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조직검사까지 하여서 양성석회화로 판명을 받았다면 석회를 다 제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양성미세석회화인 경우 유방내 전반적으로 산재된 석회가 많기 때문에 석회를 다 제거하기도 어렵습니다. 일단 6개월후 추적검사를 해보고 변화가 관찰되었을 때는( 개수가 증가, 석회 양상변화, 종괴동반 등) 석회화를 넓게 수술적 제거를 해서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나 제 경험상 변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너무 불안해마시고 6개월후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양성병변이 추정될 경우 6개월 간격으로 2년동안 관찰하고 2년간 큰 변화가 없다면 최종 양성판정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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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병변(유두종양, 엽상종양, 점액성종양, 방사상 반흔, 경화성 선종, 비정형세포증식증)-바로가기
www.mybreast.co.kr 이영미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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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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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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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성종양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유클리닉 이영미 원장입니다. 총조직검사 결과 점액류양 종양( mucocele-like tumor )이라고 나왔다고 하면 절제수술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방에 생기는 점액암과 조직학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절제수술을 통해 조직검사를 다시해야 합니다. 다만 5년전부터 변화없는 소견이었고 점액암은 폐경전 40세 미만에서는 드물기 때문에 아마도 양성결절로 추정되니 너무 불안해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점액류양 종양의 경우 교과서적으로는 외과적 절제가 필요하다고 되어있으나 최근 크기나 모양에 따라 맘모톰으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3개월후 보는 것보다는 수술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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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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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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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심방세동과 오줌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유 클리닉 이영미 원장입니다. 이영미 유클리닉은 유방, 갑상선 전문 병원으로 심장쪽은 진찰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연구를 한 적이 없고 아마도 동명이인일 것 같습니다. 심방세동에 대한 것은 저의 전문분야가 아닙니다. 도움이 못 되어드릴 것 같네요.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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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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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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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와 유방사이에 줄같은게 만져지며 통증이 있어요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유클리닉 이영미 원장입니다. 제가 진찰해보진 않았지만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유방과 겨드랑이를 따라 주행하는 피부 가까운 정맥의 염증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이 정맥염을 몬도르병이라고 하는데 외상이나 과도한 신체활동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고 드물게 유방암에 동반되기도 합니다. 정맥의 주행경로를 따라 압통이 있으며 끈 모양의 구조물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대개 3-4주 지나면 정맥이 재개통되어 증상이 감소하기도 합니다만 6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년전에 마지막으로 유방초음파를 하셨다고 하면 초음파로 유방실질을 다시 확인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너무 불안해마시고 병원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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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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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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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분비물에 관하여..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원장입니다. 한부분에서 나오든 여러부분에서 나오든 일단 우윳빛으로 나오는 분비물은 유방의 문제는 아닙니다. 젖이 나오는 것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젖분비 호르몬인 프로락틴이 분비되어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젖분비호르몬이 분비되는 원인은 유두자극, 생리적인 호르몬 변화, 여러가지 약물, 드물게 뇌하수체 종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양측에서 나오는 분비물은 암을 의심할 만한 소견은 아닙니다.( 양상이 좀 다르다고 하더라도요)
보통 문제되는 분비물은 진한 노란색, 갈색, 혈성 분비물이 한쪽 유방의 한 관에서 짜지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경우입니다. 또한 이러한 분비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유두분비물의 95%는 암이 아닙니다. 제가 진찰해보진 않았지만 일단 유방외과에서 초음파를 5개월 간격을 두고 두 차례 시행하였고 유관확장 외에 확장된 관내에 분비물을 일으킬만한 병변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하면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분비물을 확인하기 위해 자꾸 짜는 것은 분비물을 더욱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니 유두자극을 최소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작은 혹은 초음파에서 안보일 수 있기 때문에 6개월 간격으로 2년정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간격으로 2년정도 관찰했는데도 병변이 없다면 이 분비물은 문제되지 않는 분비물로 생각해도 됩니다.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면서 짜지 않았는데도 브래지어가 젖을 정도로 나오거나 분비물의 양상이 바뀐다고 하면 유관조영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분비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게 되면 병변이 없더라도 문제가 되는 유관을 절제하는 유관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초음파 해상도가 좋아져서 유관조영술이 필요없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확장된 관내에 병변이 없다면 유관확장도 초음파로 추적관찰하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6개월후에 초음파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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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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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
15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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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문의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원장입니다. 이영미 유클리닉은 유방암, 갑상선암 진단 전문병원으로 갑상선에 대해서는 갑상선 결절, 갑상선염이나 갑상선의 구조적 이상, 목 임프절 등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병변이 있을 시에 조직검사나 세포검사를 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검사는 초음파 소견상 갑상선 실질의 이상이 있을시에 시행하고 있지만 기능항진이나 기능저하의 기능적인 문제로 약물치료가 필요할 경우는 내분비내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이나 기능 저하증의 경우는 내과적인 질환으로 초음파 검사로 결절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정기적인 피검사를 통해 약물치료를 해야하며 약 용량을 미세하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 병원보다는 내분비 내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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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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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
15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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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꼭 답변부탁드려요.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원장입니다. 함몰유두가 있을 경우에는 함몰된 유두내에 각질과 피부상재균, 물기와 반응하여 노랗게 분비물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 세균감염으로 유두가 빨개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두를 짜 보았을 때 나오는 분비물이 없으면 유관내 병변이 있을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함몰유두내의 각질을 때수건으로 반복적으로 제거하면서 피부에 경한 외상이 생기고 딱지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때수건 등으로 유두를 반복적으로 밀지 마시고 샤워후에 유두를 드라이어로 충분히 말려서 습기를 제거하시고 보습제를 발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을,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각질이 더 많이 생길 수 있고 각질과 습기가 반응하여 가려움증, 분비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두내의 분비물은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내시면 되고 너무 세게 닦아내게 되면 피부의 손상이 발생됩니다.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다거나 불안한 증상이 계속되신다면 유방초음파로 유방내 실질을 한 번 검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번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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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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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
15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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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하나만 더 여쭤볼께요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원장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초음파상 유관확장이 있고 확장된 관내에 고여있던 분비물이 강하게 짜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유관확장증은 유두 분비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초음파상 확장된 관내에 분비물을 일으킬 만한 병변이 없다면 6개월후 추적관찰 하셔도 되겠습니다. 일단 짜내지 마시고 한달에 한번정도 샤워하실때 유두부위만 살짝 짜보시고 나오지 않으면 더 강하게 짜내지는 마십시오. 몇년동안 관내 병변이 없었다면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보통 6개월 간격으로 2년정도 관찰하고 특이소견이 없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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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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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
15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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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분비물..유관확장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원장입니다. 나오는 분비물로 보아 수유가 종료된 이후에도 유즙이 나오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양측에서 나오는 분비물이던지 한쪽에서 나오는 분비물이던지에 상관없이 젖색깔로 나오는 것은 유방의 원인은 아닙니다. 젖색깔로 나오는 것은 뇌하수체에 있는 젖분비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프로락틴 이라는 젖분비호르몬인데 수유중에는 정상적으로 나오고 수유후에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습니다. 이러한 젖분비호르몬을 분비하는 원인으로는 여러가지 약물, 유두자극, 생리적인 호르몬 변화,전신질환,드물게 뇌하수체 종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종양이 있을 경우는 젖분비 외에 두통이나 시력감퇴등 머리쪽과 관련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다른 동반된 증상이 없다면 머리쪽 원인은 아닐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과 병원에서의 검사를 종합하여볼때 현재 유두분비물은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크고 생리적 호르몬 변화나 유두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사료됩니다. 자꾸 짜서 유두를 자극하면 분비물이 더 많아지게 되니 가급적이면 유두자극을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 소견으로는 6개월후에 보셔도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초음파 사진을 가지고 오시면 참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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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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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
15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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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에서 유즙이 나옵니다.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원장입니다. 제가 진찰해보진 않았지만 말씀하신 증상으로 유즙분비물이 한쪽에서만 나오고 짜지 않아도 나오며 하나의 구멍에서 나온다고 하면 유즙이 나오는 유관내에 병변이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병적 분비물들은 혈성 분비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두분비물은 여러가지 약물이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적으로 분비되는 경우도 있으니 현재 복용하고 계신 약물이 있는지, 최근 먹기 시작한 건강식품 등이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해주세요. 초음파를 이미 하셨고 초음파상에서는 유즙 분비물을 일으킬만한 병변이 없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근의 초음파들은 해상도가 좋아서 작은 유관내 병변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초음파 외에 추가검사는 사실상 많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초음파는 검사하는 의사에 따라 판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병원에서 시행한 초음파를 가지고 오셔도 제가 다시봐서 확인해야 됩니다. 유방촬영이나 피검사 등은 사진을 가지고 오시거나 결과를 가지고 오시면 생략해도 되나 유방초음파는 검사자에 의존적인 검사이므로 사진을 가지고 오셔도 참고는 되지만 최종적인 결정은 제가 초음파를 다시 보고 판단해야 됩니다.
유두분비물의 95% 는 양성질환이므로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분비물이 있을 때 일부러 짜내면 분비물이 더욱 많아지게 되므로 짜지 마시고 브래지어에 부드러운 거즈정도만 대고 계십시오. 한달에 한번 정도 샤워할때 유두만 살짝 짜보시고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만 해주세요. 초음파상 이상이 없었다면 3개월후에 오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분비물이 짜지 않았는데도 양이 많아지거나 불안한 증상이 심해지신다면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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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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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
15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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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미세석회화 4a
답변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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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 이영미 입니다. 촬영상 해상도가 낮아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일단 첨부한 파일로 보아 석회화의 범위가 작고 초음파상에서 이상소견이 보이지 않는 소견인 것 같습니다.
미세석회화의 경우는 이전에 촬영한 사진과 비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판단이 될 수 있으므로 맘모톰 수술한 병원에 유방촬영기록이 있다면 이전 사진과 비교하여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이전에도 있었던 석회화이면 다른 조치를 취할 것 없이 1년마다 정기검진 하셔도 됩니다.
이전에 없었던 미세석회화가 새로생긴 경우라면 맘모톰 수술로 인한 수술후 변화, 섬유낭종성 변화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상피내암 등의 암초기 병변이 미세석회화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5%이내라도 가능성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유방전문병원에서 초음파를 시행하셨겠지만 초음파상 미세석회의 병변을 찾을 수 없는 경우는 초음파를 통한 조직검사는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수술을 통한 정위생검을 할 것이냐 6개월 간격으로 유방촬영, 초음파를 시행해서 미세석회화 범위가 커지거나 초음파상 병변이 나타났을 때 조직검사를 할 것이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병변의 범위가 작아 6개월정도 기다린다고 하여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진 않으므로 병변이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 6개월 간격으로 2년정도 관찰한 후에 변화가 없다고 하면 이는 조직검사 없이 양성병변으로 판정됩니다.
이경우는 6개월 간격으로 병원에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www.mybreast.co.kr
이영미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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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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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
15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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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감사드리면서...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원장입니다. 조직검사 하면서 간혹 병변이 근육조직에 인접해 있다면 근육이 건드려질 수는 있으나 신경이 손상되는 일은 없습니다.( 신경은 갈비뼈 사이에 있기 때문에 근육하방까지 들어가지 않는 이상 신경을 건드리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혈종으로 인해 국소적 동통이 있을 수 있고 주위 근육이나 신경을 자극시켜서 팔주위나 어깨, 겨드랑이쪽의 통증도 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상면역기능을 가지신 분이라면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혈종이 아니어도 근골격계질환( 디스크, 어깨관절 병변, 근육통)으로도 유방통 및 팔 저림 등은 보일 수 있겠습니다. 팔저림으로 손가락까지 저리다고 하면 척추디스크 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사무실에 오랜기간 앉아서 팔을 쓰시는 분들이 이러한 증상들을 많이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통증의 원인을 현재 정확하게 짚어내기는 어려울 것 같으나 일단 혈종이 소실되어도 통증이 지속되고, 진통제로도 조절되지 않는 통증이라면 근골격계에 대한 추가 검사(MRI)가 필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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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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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
15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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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조직검사후 혈종
답변이 있습니다. ▼
이영미 원장입니다. 유방결절로 조직검사를 하셨군요. 보통 조직검사는 총검사로 하게되는데 바늘이 일반 주사보다는 좀 굵기 때문에 드물기는 하지만 출혈이나 혈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유방결절이 나쁜 병변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조직검사로 인한 혈종은 혈종이 생긴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소실되는데 2-3달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조직검사로 인해 부종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1-2주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시행한지 25일이나 되셨다면 혈종이 아직 흡수가 안되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대부분의 혈종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흡수가 되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혹시라도 이차감염이 생긴다면 유방에 열감이 동반되면서 피부에 발적( 피부색깔이 붉어짐)이 보이게 됩니다. 현재 혈종부위에 발적이 없다면 염증은 아닙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구요. 현재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염증이 생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혈종은 반드시 없어지게 되어 있으니 이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말씀하신 유방의 통증은 비특이적인 유방통입니다. 조직검사 후에 유방 자체가 예민해진 상태로 유방 전체가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아플 수 있겠습니다. 유방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여러가지 신경쓰는 일이 생기거나,과로,카페인섭취, 배란기의 호르몬 변화등과 겹치면서 더 예민해진 것 같습니다. 통증에 대해서는 온찜질, 소염진통제 복용 등으로 대증적 치료 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통증들도 혈종이나 부종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소실되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유방결절에 대해서는 나쁜 혹이 아니더라도 6개월후에 추적초음파 검사로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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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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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