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사실 총검사는 바늘 두께가 얇아서 총검사로 인해 2-3일정도 멍이들거나 통증이 있을 수는 있지만 수개월까지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조직검사 후 3개월정도 지났으니 현재의 통증은 총검사와는 관계없다고 봐야합니다.
겨드랑이나 등쪽의 통증은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여러가지 자세 불균형, 근육을 많이 써서 오는 근육통, 체중변화, 카페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또한 결절이 2개 있다고 하니 불안한 마음이 이러한 통증의 증상으로 나타났을 수도 있습니다.
조직검사상 섬유선종이고 만져지지 않으며 세포변형이나 증식이 보이지 않으면 6개월간격으로 추적관찰 하셔도 됩니다.
유즙은 일부러 짜내지 마시고 유두자극을 줄이시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계속 나온다 하여도 젖은 유방암과는 연관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프로락틴 높은거나 갑상선염에 대한 것은 수개월후 피검사로 추적관찰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프로락틴 레벨 높은 것이 불안하시다면 내분비내과 방문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