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유외과 이영미 원장입니다.
해외에서 통증이 있어 불안하실 것 같네요.
일단은 유방 통증과 유방암은 관련이 없으니 통증만 있다면 괜찮습니다.
통증만 있고 밖에서 부어오르거나 멍울이 만져지지 않는다면 12월에 오셔도 됩니다.
치밀유방인 경우 유방 촬영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12월에 오신다면 초음파 같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현재 통증은 생리 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바뀐것이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유방이 배란기에는 약간 부종이 생기면서 민감해지고 생리를 시작하면서 부드러워지는데 생리가 불규칙적이면 유방이 민감한 상태가 계속 될 수 있습니다.
생리가 끝나고도 아플 수 있어요.
체중이 늘었는지 확인해보시고 수면패턴이나 어깨, 목의 뭉침, 각종 스트레스도 유방의 민감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방확대술과 난소혹은 현재의 통증과 관련없어 보입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여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시고 음식은 자극적으로 드시지 마시고( 고지방식이, 음주 등을 피하십시요) 일찍 주무시는 것이 유방통에 도움이 됩니다.
어깨나 목 등 근육이 뭉쳤다면 부드럽게 풀어주거나 반신욕도 통증에 도움이 됩니다.
많이 아프면 진통제 복용도 고려해 보세요.
홈페이지가 한 달 전부터 예약창이 열리는 시스템이구요. 나중에 12월에 오시게 되면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으로 예약해주시면 됩니다.
건강검진센터에서 하셔도 되구요. 멍울이 만져진다면 진료를 빨리 보셔야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만져보세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